캐리어 에어컨 사용후기 설치비용

캐리어 에어컨 사용후기 및 설치비용

캐리어는 일단 18단 단계 조절되는 에어컨으로 구매했고 집 구조상 벽걸이는 신청 못하고 스탠드형만 구매했습니다. 캐리어 에어컨 잠깐 사용한 후기와 어떤 식으로 설치가 되고 설치비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캐리어 에어컨을 홈쇼핑으로 구매를 하였는데요. 물론 셔큘레이터를 받는 조건의 홈쇼핑이었습니다. 대략 150만 원대의 가격이었고요. 캐리어는 가성비가 좋기로 유명은 하죠.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고요. 에어컨 바람을 셔큘레이터로 안방으로 집어넣는다는 속셈이었습니다.

일단 저의 계획은 접고 며칠 사용한 결과 가격 대비 안에 냉각팬이 3개가 달려있습니다. 이걸 엘지 휘센이나 삼성 제품으로 구매하려고 한다면 200이 넘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름 잘 구매했지요. 일단 바람의 세기가 18단계 조절되는 부분을 강조해서 이름도 그렇게 지었지만 장점이긴 하지만 바람세기에 대해서 그렇게 예민하지 못하기 때문에 큰 장점은 아녔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 아니지만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에어컨들은 일단 전원을 끄게 되면 안에 수분을 다 날리기까지 건조를 시킨다고 합니다.

즉 곰팡이 걱정을 안 하고 쓰셔도 됩니다. 단 단점은 정말 갑자기 조용해야 될 시기 땐 바로 끌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바람 자체는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금방 시원해 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음도 정당했고요. 삼성에서 나오는 완전 거의 무풍의 에어컨에 비하지는 못할 정도지만 소음이 전혀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새것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이 매립형으로 알고 있어서 매립배관 청소비용이 10만 원은 나온다고 해서 상당히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생돈 날아가는 느낌이랄까? 이제 설치 기사님들이 찾아왔고 확인하고 나서는 매립형이 아니라 설치기사분들이 흔히 말하는 땅굴형이라고 하더라고요.

즉 자기 집이 매립형인지 땅굴형인지 아니면 실외기까지 본인 캐리어 에어컨 설치 공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지를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설치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모가 되고요 3명의 팀이 왔습니다. 물론 기본 배관 5m 이상일 경우 추가 비용이 들고 특히나 땅굴형 같은 경우는 추가적인 특수 배관을 이용해야 하는데 미터당 2 만운이나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게 핵심인데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기본 설치비와 전혀 상관없이 이것저것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나 실외기가 베란다에 있다면 더욱더 생명수당 까지 드려야 하니 말이죠. 그것도 3만 원이나 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미리 다 예산에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여기서 추가로 든 비용을 일단 설명드리겠습니다. 냉방기 및 냉난방기 배관에 동관 82m 이상으로 설치가 되었고 미터당 2만 원인데 총 8미터를 사용하여 16만 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배관 자체가 하나에 2만 원짜리이고 각각 용접을 해주어야 하는데, 4개니깐 3번의 용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총 용접비 3만 원 그리고 또 하나 실외기 설치 시 2층 이상은 무조건 설치 시 3만 원이 소모가 됩니다.

이건 모든 기사들이 똑같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3만 원 추가가 되었습니다. 합계 22만 원이였지만 특별히 2만 원 할인해주어 20만 원으로 금액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캐리어 에어컨 기사님들 나름 친절하고 설명 잘해주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모한 큰 금액에 지갑이 너덜 해진 거는 어절수가 없었습니다.

사은품으로 에어 쎠큘레이터를 주고 있네요. 인터넷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일단 기본적인 정보를 보시려면 여기 링크로 들어가 보시고요. 싸게 구매하려고 할 때는 제가 샀던 곳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사은품을 안 주고 더 싸게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